숲 꿈, 산 꿈, 귀걸이 꿈, 찾는 꿈, 버스 기다리는 꿈, 귀걸이가 화려한 꿈, 귀걸이 찾은 꿈, 숲길을 걷는 꿈, 산속을 걷는 꿈, 버스꿈
3월 13일에 꾼 꿈 나는 풀과 나무가 우거진 산속에 있었다. 꿈속에서는 이미 여러 번 와봤던 곳이어서 무섭지 않고 기분 좋게 천천히 걸어 다녔다. 그러다 바람이 많이 불어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정리하는데 한쪽 귀걸이가 없어진 것을 깨닫고 주위를 찾아봤지만 풀과 나무가 빽빽이 있어서 결국 찾지 못했다. 평소의 나도 뭘 잘 잃어버렸기에 꿈속에서 '어.. 또 잃어버렸네 어쩔 수 없지' 하고 집에 가려는 순간 반짝이는 귀걸이를 찾게 됐었다. 귀걸이는 은으로 만들어졌고 엄지손가락 한마디 만한 크기에 물방울 형태에 중간에는 큰 다이아몬드가, 가에는 작은 다이아몬드가 빽빽이 박혀있었다. 다시 착용을 하고 산의 중턱? 즘 되는 곳에 나있는 도로에 버스정류장이 있었고 이곳에 오는 버스를 타려 멍하니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